이번 주말이후 3단계 결정 여부를 판단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코로나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 있는 입장이지만 어떻게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위험에 처할지 모르는 입장이다.
솔직히 뉴스 보면 화가 나기도 한다.
교회에서 대면예배하다가 엄청난 수의 확진자가 나와서 이번에 나의 최측근이 운영하는 곳에 진료를 받으러와 그 교인때문에 직원들뿐 아니라 동시간대 방문한 모든 인원들이 보건소에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야 했고, 혹시 의료진이 감염 되면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상황에서 잠도 못자고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고 한다.
다행히 방역을 철저히해서 직원 모두가 음성이 떳고 당시 그 교인을 제외한 대기실 또는 진료실에서 기다리던 환자분들도 음성이 떴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그 교인들 전부 확진이 됐을까?
나는 사람들 많이 타는 버스를 타기보다는 내 건강도 생각할겸 1시간 이상 거리는 걸어서 가는 중이였는데 교회사람들 셋이 나와서 자기들기리 얘기나누는데 30cm도 안되는 거리를 두고 마스크 아무도 안쓰고 목소리 올리며 얘기 하는 장면을 보았다.
거리걸으며 담배핀다고 마스크 벗고 걸어 가는 인간들 보면 너무 짜증도 나고 저렇게 사회적거리 두기 안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왜 교회사람들이 많이 걸리는지 알수 있을 정도 였다.
코로나 예방 모범 국가 두곳을 보면 뉴질랜드와 대만이란다.
대만은 중국인들 뿐 아니라 외국인 차단이 가장 빨리했기에 외부 차단을 잘해서 그랬을꺼 같고, 뉴질랜드의 경우 청정지역이기도 하고 1인당 사회적 거리 두기가 원활했을 곳이고 두 곳 모두 공통점이 섬나라인데 우리나라 제주도도 청정지역이 될수 있었지만 해외로 못나간다고 감염자들이 그렇게 들락날락 했으니 우리나라 어디 산속에 사는 자연인들 외에는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볼수 있을꺼 같다.
인도 예언자 소년이 요즘 유튜브에서 핫하게 떠오르던데 12월 20일 이후 부터 2021년 3월까지 더 악화 될 거고 그 이후 11월 쯤 종식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리며 일상생활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꼭 진짜 종식되길 바란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상황 :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체계 붕괴 위험에 직면
기준 : 전국 주평균 확진자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핵심 메시지 : 전국적 대유행, 원칙적으로 집에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ncov.mohw.go.kr/socdisBoardView.do?brdId=6&brdGubun=1
마스크 잘 쓰고 손소독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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