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생활정보83 반응형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봄날 따뜻해지면 나갈랬더니 #코로나 때문에 나갈수가 없네 또 기약 없는 #집순이라이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국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곱은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 2020. 3. 6. 쿠팡파트너스 가입 승인 됨 쿠팡 파트너스를 알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 어리버리 하게 어기적 거리다 드디어 가입 승인되었다. 더 빨리 승인 될 수 있었지만 충분해 지금 부터 차근차근 쌓아 나가야지. 구글 애드센스까지 도전합시다. 2020. 3. 5. 장문의 일기가 날아가 버렸다... 새벽의 감성을 머금고 열심히 일기를 쓰고 마지막으로 이미지를 변경하는 순간 아직 티스토리 글쓰기에 적응이 안된건지 다 날라갔다. 일기쓰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버렸다. 임시저장 기능에 안 남아 있네? 하하하하하하하 자고 싶은 잠이 안와서 적었는데 날라 갔으니 어쩔 수 없다. 잘자고 일어 나서 해가 저물 때 다시 쓰는 걸로 해야지. 원래 원문에 삽입하려고 했던 사진만 남겨본다. 2020. 3. 5.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