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머하는 짓이냐.
마스크 가격은 폭등하고 구하기는....
현실에 존재 하나 싶을 정도로 구하기 힘들다니 이게 말이 돼?
하지만 입만 살아 있는 국회의원들은 마스크 참 잘 하고 다니느걸 보면 공짜로 주나 보다.
그들은 마스크 사려고 줄 한번 서봤을까?
kf 94/ 80 황사 마스크란?
평균 약 0.4㎛이하 크리의 미세입자를 94% 차단해 주는 황사 방지 및 방역용 마스크란다. 그럼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마스크란다.
그동안은 미세먼지나 감기 노메이크업이 부끄러워 밖에 나갈때 써봤지 지금 처럼 이렇게 목숨걸고 마스크를 써본적이 어디 있었나... 이제는 안전재난문자에 잠을 깨는데 오늘은 확진자 동선이 아닌 식약처에서 우체국과 농협에서 1인 1매, 야국에서는 1인 주 2매 구매 가능 하다고 한다.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 시에는 5부제 시행으로 3.9일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분들만 신분증 들고 구매 하라고 하는데 출생연도 6인 나는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된다. 오랜 시간 줄 서는 것도 일이고 구매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일단 한주는 지켜 보기로 한다.
마스크는 구하기 힘들고 이게 먼가 싶어서 다 뜯어 보고 어떤 소재로 만들어 진건지 구조도 살펴 보고 원자재를 뒤지기를 몇일 여러사이트들 다 뒤지고 직접 만든 마스크 과정들도 들여다 보니 마스크 만들때 딱 4가지만 있으면 된다 기에 도전해 보려 한다.
1) 마스크 겉감 안감 부직포
2) 필터원단 멜트브라운(MB) 94 또는 80
2) 노즈와이어
3) 짱짱한 고무줄
작년까지 개당 500원 이던 마스크 가격은 부르는게 값이 되어 버리다니 말이 안돼!!
밖에서 잠시 쓰고 집에서 햇볕에 말려두고 버리기 전 다 뜯어 본다.
3~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겉면은 부직포와 심지 멜트브라운은 정말 부드럽고 잘 찢어 지지만 가장 핵심인 중요 원단 그리고 안감은 얇은 투명 지로 되어 있는데 이게 먼가 오덕기질이 발휘 되어 2일 잠도 오지 않아 찾다 찾다 비교하고 비교하다 마스크 부직포 원단은 한일합섬의 하니본 부직포란걸 알아 냈다. 마스크 대란으로 떡상 했다는 뉴스를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멜트브라운 원단이 제일 구하기 힘들다. 시간을 정해 놓고 한정수량으로 판매 되기 때문에 광클릭 못하면 황사마스크 못 만드는 거다.
일단 내일 부터 광클릭 도전!
재료가 한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기존 마스크 아기처럼 조심조심 다루며 뜯어서 패턴떠 놓는 거 밖에 할 수가 없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코로나 터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인도 못만나는 요즘 아는 분이 넷플릭스 워킹데드 보라고 추천해준 분이 하는 말이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이다 자급자족화 되어 가고 있다고 하는데 가내수공업이라도 해서 걱정을 안하게 되면 걱정이 없겠네?
집에서 내려다 보이는 카페 앞 끝없이 주차된 차들을 보면 그래도 놀러 다니는 사람들은 놀러다니는 구나 싶다.
이 주변 확진자가 아직 없어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사회적 거리를 두며 자가격리를 합시다.
광클릭이 성공 한 후 재료들이 이번 주 안으로 도착하면 핸드메이드 자급자족 가내수공업 마스크를 제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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