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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스,메르스,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이토카인 폭풍 이란

by vitaminsea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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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메르스,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이토카인 폭풍 이란




1. 코로나 바이러스 뜻

코로나 바이러스는 1937년 호흡기 질환을 앓던 닭에게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당시 이 바이러스를 발견한 이는 바이러스의 외피 주변을 감싸고 많은 돌기들이 돌출되어 있는 모양이 꼭 왕관을 닮았다고 라틴어로 '왕관'이라는 뜻을 지닌 코로나(corona)를 따서 이름을 붙여 주었다.

이 바이러스들이 닭과 칠면조 같은 가금류뿐 아니라 개, 소, 고양이, 쥐, 말 등 네발짐슴등에게도 차례로 발견되었고, 1960년대 감기 환자를 조사하던 중 사람에게서 처음 발견되었다.




2. 사스와 메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들에게 매우 흔한 바이러스로 소나 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한 설사를 하게 되고, 종종 어린 송아지나 강아지의 경우 탈수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람에게 감염되어 심각한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10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발생해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 간 바이러스가 있다. 2003년 중국에서 발생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와 2012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이다.  두 바이러스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 바이러스로 감염 초기에는 기침, 발열, 오한 등 일반적인 감기 독감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이나 호흡부전증후군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다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한다.  그리고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역시 위와 두 바이러스와 같은 증상을 일으키며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3.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얼마나 위협적일까

동물에게서 인간으로 전이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이 오래도록 공존하면서 길러진 면역력과 달리 인간의 면역계에겐 낯설고 위험한 존재 일 수 밖에 없다. 사스와 메르스로 인해 사망한 환자들 중에 바이러스 자체가 일으켜 합병증인 폐렴이나 폐섬유화 등이 원이 된 경우도 있지만, '사이토카인 폭중(cytokine storm)'이라 하여 면역계의 지난친 발동 자체가 원인이 된 경우도 적지 않다.





4. 사이토카인 Cytokine 이란?

사이토카인은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면역체계가 가동되는데, 이 과정에서 분비되는 면역물질을 말하며 당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면역, 감염병,조직회복,세포발전,성장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사이토카인 폭풍은 인체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했을때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돼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바이러스 뿐 아니라 폐를 구성하는 폐포들과 혈관들까지도 한꺼번에 공격해 여기서 쏟아져 나온 피와 체액이 폐를 가득 채워 오히려 호흡부전에 빠뜨린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계가 아직 덜 발달한 아이들이나 면역계가 쇠퇴한 노인층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면역력이 활발하고 왕성한 15~45세 사시의 청장년층 사이에서 주로 나타난다.

특히 사이토카인 폭풍 현상은 감염된 병원체가 매우 낯설거나 처음 접하는 경우 더 빈번하게 나타나며, 면역계가 신종 침입자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오판하거나 과잉 대응하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03년 사스와 2012년 메르스의 경우 솔직히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몰랐다. 그리고 나서 3년 뒤 2015년 우리나라에서 메르스 환자가 속출하고 범인을 낙타로 몰아 갔을때 마스크를 처음 구입했었고 별대수롭지 않게 제주도 여행을 가서 중국인들 없을때 여행 잘했다며 철없던 생각을 했었다. 다행히 메르스를 자연소멸인지 자취를 감추었고 5년이 지난 지금 전세계 팬데믹 현상을 일으키며 전세계로 확산되고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원래 코로나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에 흔히 볼 수 있는 바이러스라 하지만 인간에게 옮겨와서 변종 바이러스를 일으키고 또 이 바이러스 치료를 목적으로 또 다시 새로운 인의적인 바이러스를 만들어 실험한 실험진들이 있을 것이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과 미국에서 실험 하였고 치료제가 없다는 눈문을 발견되었고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실험중이던 박쥐에게 공격을 당했다는 연구진에 의해 유출 되었다는 가능성과 미국과 중국은 서로가 바이러스를 유출했다고 떠넘기기 까지 하는 걸로 봐선 이번 변종 바이러스는 인간의 과욕이 불러온 참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전세계 팬데믹을 일으키고 아직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바이러스로 젊다는 이유로 매일밤 광란의 파티를 찾아 헤매는 우리나라 젊은이들과 디즈니랜드 장기휴무 전날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자가격리 해야할 시점에 장기 휴가라며 유럽을 여행하다 오히려 역으로 코로나에 걸려 인천국제공항으로 몰려 들고 있는 현상을 보며 개인의 자유도 중요하겠지만 타인을 전혀 배려 하지 않는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하루 빨리 이 끔찍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로 부터 벗어 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 



-네이버 지식백 시사상식사전 다음 백과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4 를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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