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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김은숙 작가 이민호 김고은 더킹 영원의 군주 인물관계 몇부작

by vitaminsea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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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후속 SBS 금토드라마 

2020년 김은숙 작가 새드라마 40부작 영원의 군주 더킹이 4월 17일 저녁 10시에 방영된다.



기획의도

2020년 봄, 평행세계의 문이 열린다.

초행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와본 적이 있다고 느끼거나 분명 처음 하는 일인데 전에 똑같은 일을 했던 것 같은 이상한 느낌, 우린 그것을 데자뷰라고 하고 현대의학은 데자뷰를 지각장애의 일종으로 파악한다. 그런데 그것이 뇌의 착앙이 아니라면?


그 이상한 느낌이 바로 평행세계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본것이었다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생각, 이민 가고 싶어. 다시태어나고 싶어. 이번생은 망했어. 누구나 한 번쯤 먹었을 마음. 나도 그런 차 한 번 타봤으면, 나도 저런 집에 살아 봤으면, 나도 저런 재벌 부모 만났으면, 그런 당신의 귓가에 누군가 속삭인다.


나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의 나와 당신을 바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와 당신의 삶을 바꾸시겠습니까?

내가 가진 삶. 내가 가진 사람. 내가 가진 사랑. 그 모든 것을 버리는 선택이다.

물론 자 자신조차도, 눈치 챘겠지만 나와 바뀐 평행세계의 내가 어떻게 되는지는 절대 묻지 말자.


신은 인가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 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

이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노골적인 질문과 사악한 대답. 그래서 더욱 매혹적인 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에서 이 세계로 온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화 형사 정태을의 공조가 때론 설레게 때론 시리게 펼쳐지는 다른 차원의 판타지 드라마다.


인물관계도





김은숙 작가 작품들에 대한 뇌피셜과 기대감

도깨비와 미스터 선샤인의 시작은 정말 찬란하였고 판타지와 시대적 배경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주옥같은 대사들을 만들어 냈는데 이번 더킹에서는 또 어떤 주옥같은 대사들이 펼쳐 질지 기대가 된다. 


항상 김은숙 작가의 작품 결말이 아쉽다 그래서 더 이슈가 될 수도 있지만 미스터 선샤인이 가슴 저리지만 가장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이 아니였나 싶다.


김은숙 작가도 뮤즈가 있겠지만 비슷한 판타지 드라마에 김고은이 또 출연하는건 조금 아쉽다. 도깨비 때의 이미지가 있는데 또 더킹 역시 판타지 물이라 비교가 될 꺼 같다.


고등학교때 파리의 연인은 학교에서 여고생들을 설레이기에 충분했고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결말을 두고 욕을 하며 풀리고 했으며 태양의 후예는 그냥 안땡겨서 안봤고 앞으로 안볼꺼고, 모든날 모든순간이 좋았던 찬란한 도깨비는 신이 존재 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감동과 교훈이 있었고 미스터 선샤인은 한국의 미와 나라를 빼앗긴 시대에 각 인물들을 통해 불꽃 같은 여운을 남겨서 글빨 좋은 김은숙 작가의 새드라마 기대가 되는 건 사실이다.



일단 첫 회는 분명 시선을 확 끌어 들여 판타지 공간으로 초대할꺼라 기대한다.

일반 16부작 드라마인데 무려 40부작이라니 대하드라마의 시작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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