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1인 가구 저렴한 이사 비교 견적 어플 짐싸 고고밴 추천

by vitaminsea 2020. 4. 11.
728x90

1인 가구 저렴한 이사 비교 견적 어플 짐싸 고고밴 추천


집 없는 민달팽이 또 이사하다.

나는 10년 넘도록 2~3년 주기로 이사를 정말 자주 다녔다. 

어쩔수 없이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원하는 곳으로 살아 보고 싶어 이사한 경우 일때문에 그러다 보니 이삿짐 혼자 싸는 것쯤 아무일도 아니고 큰짐만 없다면 작은 차량이나 택배를 통해서도 이사를 할 수 있지만 살다 보면 알겠지만 점점 짐이 늘어나고 가구나 가전 제품이 생기면 1인 가구는 혼자 이삿짐 옮기기도 쉽지 않아 이삿짐 센터를 부르게 되는데 집 주변 가까운 곳 2~3곳 정도 연락해서 이삿짐 센터에서 와서 집을 둘러본 후 견적을 내주는 이사를 하게 될꺼다. 


그런데 매번 이삿짐 센터 사장님과 시간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을 수도 있고 그냥 견적 정도만 받아 보고 싶을 수도 있고, 소량짐이라 용달을 불러 이사를 하기도 하는데 짐만 배달해 주고 옮기는건 내가 다 해야 하기에 저렴하지만 고민되기도 한다. 



타지역으로 이사하고 짐은 별고 어떻게 이사 하지?

나는 대구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해야 했기에 택배로 다 보내고 렌트카를 빌려서 이사를 할려고 했다 그렇게 하면 시간도 구애받지 않고 택배로 이사를 한번 해봤기 때문에 괜찮을 꺼라 생각했는데 쏘카나 그린카는 원하는 쏘카존이나 그린카존에 반납이 가능한 줄 알고 알아봤다가 같은 지역내 반납은 가능한데 타지 쏘카존이나 그린카존에 반납은 불가능 하다는 걸 알고 다른 방법을 알아 보기 위해 찾아 보았다. 


예전 제주에서 대구로 우체국 택배만으로 이사해본 결과 1박스에 7000~1만원 내로 가능하지만 내가 짐을 다 내려서 우체국으로 가져가 택배를 붙여서 힘이 들지만 제주에서 육지로 보낼려니 제일 빠른 방법이 그 방법 밖에 없었다. 하지만 기사님께 죄송하니 엘리베이터 있는 곳이라면 추천합니다.




이사 관련 어플이 있지 않을까? 어플 짐싸

이번에도 이사를 해야 해서 혹시나 검색해 보던중 어플 중에 짐싸를 알게 되었는데 짐싸의 경우는 내가 이사할 날짜와 시간 박스수량이나 가구를 선택하면 견적을 올리면 그걸 본 5군데 이삿짐 기사님들이 견적을 보내주고 내가 원하는 기사님께 전화를 걸어 일정과 시간 그리고 가격 들을 논의하고 예약하면 된다. 견적 보내 주신 분들 사진과 이름 이사 후기와 평점이 나와 있으니 읽어 보고 결정하면 도움이 된다.






고고밴의 장단점

고고밴의 경우는 용달 개념으로 가까운 거리에 짐을 옮겨 주는데 보통 다마스와 같은 사이즈에 짐을 옮겨 주기 때문에 큰 가구, 가전이 없고 박스나 작은 가전제품들 위주로 원룸 투룸 사이즈에 집으로 이사할 경우 고고밴이 저렴해서 견적 받아 보면 좋겠지만 고속도로 이동은 불가하니 지역내 가까운 거리로 이사하면 저렴하게 이사가 가능 하다.




대구에서 부산으로 짐싸 어플 이사 후기

나는 대구에서 부산에서 이사하기 때문에 대구지역에서 기사님들이 견적을 보내주셨는데 타지의 경우 왕복이기 때문에 같은 지역보다는 견적이 더 나온다고 생각해야 하고 사다리차를 불러야 하는 경우는 별도 비용이 더 추가된다. 나는 박스 15박스~20박스와 책상가구 하나 밖에 없었기에 오피스텔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엘리베이터로 이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견적 예약을 하면 가계약금 10% 정도만 입금하고 나머지는 이사가 끝나고 기사님께 금액을 입금해 드리면 된다. 원래는 이사를 여유 있게 하고 싶었지만 계약 기간도 촉박했고 청년 맞춤 전세자금 대출이라 평일날 이사를 해야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하고 주민등록등본을 팩스로 은행에 보내야 하고 원하는 날짜 기사님 견적이 마음에 들고 그분 일정도 있었기에 이사를 빠르게 하고 포장이사센터 였지만 나는 택배로 보내기로 생각 했던지라 포장박스를 사서 미리 다 포장이 되어서 기사님이 해줄일은 집안까지 옮겨주시는거 였다. 


기사님도 내가 짐다 정리해 놓은거 보시더니 이렇게 하는 분들은 없다며 30분 정도만에 짐 다 내려서 부산으로 이동했다. 기차를 타고 내가 가는것보다 기사님 옆좌석에 타고 가는 조건을 선택했는데 기사님이 까먹었는지 처음에 딴 말씀 하셔서 견적 신청할때와 전화 할때 말씀 드리지 않았냐하니 같이 타고 갈수 있었는데 견적을 많이 받고 이곳저곳 이사를 하다 보면 기사님도 까먹을수 있으니 이사전날 한번 더 확인 하도록 하자. 추가 비용이 발생 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이사하는 날 날씨도 좋고 처음으로 이삿짐 센터 차량에 타고 이사를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지금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도 있으시고 이사 에피소드도 들려주셔서 가는 부산까지 쉬지 않고 달리지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부동산에 연락해서 도착할 시간 알려주고 복비를 지불하면 집 비밀번호를 알려 준다. 나는 촉박하긴 했지만 전세입자가 오전에 이사나가고 오후에 이사들어 와서 청소는 못했지만 짐이 박스 밖에 없었기에 방한 곳에 다 몰아 넣고 청소하고 짐 정리를 하기로 했다. 집에 도착 후 이상은 없는지 확인 하고 이사를 하는데 경비실에서 연락이 왔다. 


여기 아파트는 이사를 할때 꼭 이삿짐 센터를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엘리베이터가 2개 인데 왜 그런가 했더니 홀수층 짝수층 나눠 이용하다 보니 엘리베이터로 이사를 하면 민원이 발생해서 사다리를 이용한단다. 


사실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면 관리실에 신고하고 이사가 가능한데 나는 택배 수준의 박스 이사라 별 생각 없이 왔다가 아파트나 이사하는 곳 마다 조건이 있으니 먼저 알아 보는게 좋다. 다행히 박스만 옮기다 보니 금방 올리기도 했고 그 시간대 이용하는 사람도 없었기에 금방 끝났다. 


짐싸 이용 간단 TIP ! 

기분 좋고 이사를 끝내고 나머지 금액을 기사님 계좌로 보내드리고 후기와 평점을 작성해 드렸다.

확실히 스마트해진 시대에 예전보다 적정한 가격 비교로 이사가 가능해 지고 기사님들도 개인사업자라서 평점 후기에 신경쓰시다 보니 잘 처리해 주셔서 나 혼자사는 1인 가구들이나 원룸 자취 이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면 짐싸나 고고밴으로 쉽게 이사해보자.


간단 팁을 보태자면 견적은 6시 이후에 하는게 좋은게 선착순으로 견적을 5군데서 보내주기 때문에 낮시간대에는 일을 하시는 괜찮은 이삿짐 센터를 놓칠 수도 있으니 저녁에 견적을 올리면 쉬면서 기사님들도 견적을 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어 지는거 같다. 

견적보고 원하는 곳으로 기사님이랑 통화가 끝나면 이사 예약 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사 예약 끝이다.


주말이나 손없는 날은 이사 비용도 비싸지만 간단한 짐이나 평일에 이사가 가능하다면 가성비 만족하며 이사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