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84 반응형 겨울에도 잘 자라는 베란다 텃밭 바질 상추 키우기 겨울에도 잘 자라는 베란다 텃밭 바질 상추 키우기 2019년 11월 이사를 하고 12월이 되기 전에 한 일은 #자급자족 라이프 #베란다텃밭 을 꾸미는 일이였다. 흙과 화분 허브씨앗들을 선물 받고 씨앗을 뿌리고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는 1~2주일간 매일 물을 주며 혹여 밖에 두면 추워서 새싹이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햇살이 잘드는 곳으로 이리저리 옮겨 가며 그저 아무런 변화도 일어 나지 않은 흙만 바라 보기며 싹을 기다리기를 반복하다 어느 순간 찰나의 순간 정말 손톱만큼 올라온 새싹보며 즐거워 한다. 하지만 이 여린 식물들은 조금만 신경을 안써주면 금새 시들어 버리거나 똑같이 심은 씨앗이라도 햇살이 좀 더 든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의 성장 속도가 달라져 버린다. 그리고 언제 먹을 수 있을까 싶어 하염없이 바.. 2020. 3. 7.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봄날 따뜻해지면 나갈랬더니 #코로나 때문에 나갈수가 없네 또 기약 없는 #집순이라이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국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곱은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 2020. 3. 6. 쿠팡파트너스 가입 승인 됨 쿠팡 파트너스를 알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 어리버리 하게 어기적 거리다 드디어 가입 승인되었다. 더 빨리 승인 될 수 있었지만 충분해 지금 부터 차근차근 쌓아 나가야지. 구글 애드센스까지 도전합시다. 2020. 3. 5. 장문의 일기가 날아가 버렸다... 새벽의 감성을 머금고 열심히 일기를 쓰고 마지막으로 이미지를 변경하는 순간 아직 티스토리 글쓰기에 적응이 안된건지 다 날라갔다. 일기쓰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버렸다. 임시저장 기능에 안 남아 있네? 하하하하하하하 자고 싶은 잠이 안와서 적었는데 날라 갔으니 어쩔 수 없다. 잘자고 일어 나서 해가 저물 때 다시 쓰는 걸로 해야지. 원래 원문에 삽입하려고 했던 사진만 남겨본다. 2020. 3. 5. 이전 1 ··· 8 9 10 11 다음